[세상읽기] 네이버는 오만한가? 박금자 편집위원실장 말 잘 하고 글 솜씨도 매끄러운 박찬욱 감독이 영화 ‘친절한 금자 씨’를 만들고 난 후 주연배우 이영애를 두고 한 말이 있다. “한국의 영화감독에는 두 종류 감독이 있죠. 배우 이영애와 일해본 감독과 일해보지 않은 감독입니다.” 한 배우를 칭찬하는, 농담에 가까운 이 말은.. openjournal아가리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