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5

국민의 분노를 하나의 결집한 힘으로 모으는 것이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다

날치기 통과 후 '이것이 정의'라며 환호하고 뒤풀이 회식까지 했던 딴나라당과 '새해 예산안이 정기국회 회기 내 통과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기뻐한 '친서민' 가카께서 예상치 못한 역풍에 적잖이 당황한 모습이다. 날치기가 뭐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 올해까지 3년 연속이니 이제는 공식 ..

openjournal정치 2010.12.16

위대한 가카의 세상에서, 국격을 드높이는 마당에 날치기라고...

사실 국회에서 예산이나 법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는거, 민족 고유의 전통도 아니고 계절만 되면 돌아오는 통에 아주 지겨워 죽을 지경이다. 왜들 그럴까... 사실 쪽팔려 죽겠다. 국회가 지들 다이어트 박싱 트레이닝 센터도 아니고 뻑하면 집단 격투기도 벌이고, 문부수기 쇼에 여성국회의원들 실려 ..

6.2 지방선거 모든 여론조사에서 굳게 다물었던 침묵은 분노였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굳게 다물었던 입들이 2일에야 비로소 ‘심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이런 외침은 천안함 사건이 4대강, 세종시, 무상급식 등 모든 선거 쟁점들을 두 동강 내버린 상황에서 나왔다. 또 신문·방송들이 모두 한나라당 대세론을 얘기해, 민주당 등 야권 지지자들이 패..

openjournal정치 201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