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2

이재명은 비틀고 부풀리고, 윤석열은 덮어주고 비호하고

요즘 윤석열 후보에 대한 보도가 나올 때 마다. “이재명이 똑같은 상황의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보도했을까”라는 의문 아닌 탄식이 사회 전반에 짙게 깔려 있는 듯하다. 이재명에 대한 보도의 잣대와 윤석열에 대한 잣대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윤석열은 있는 것도 덮어주고 축소하고 비호하기에 바쁘고, 이재명은 비틀고 부풀려서 가혹하게 비난하고 가짜뉴스라도 만들어 악마화 하기에 여념이 없다. 얼마 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 주최한 행사의 생방송 무대에서 1분30초 가량 “침묵 연설”을 한 사고가 있었다. 만약 방송 사고의 당사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다면, “이재명 후보 역대급 방송 사고로 망신”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온 신문마다 넘쳐났을 것이다. 또,윤석열 후보는 29일 대전의 한 카페에서..

openjournal정치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