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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살짝 노출한 속옷, 섹시미 연출에 '굿'"

이경희330 2007. 9. 6. 14:54
 

배우 엄정화가 란제리 브랜드를 런칭하고 속옷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연예게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엄정화는 '속옷도 패션'이라는 모토로 자신의 란제리 브랜드 '줌인뉴욕(Zuhm in NewYork)'를 런칭하고 속옷 연출 노하우를 소개했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은 다양한 섹시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엄정화의 스타일, 그 노하우를 방송한다.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와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에서 패션 컨설턴트와 주얼리숍 매니저의 역할로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인 엄정화의 스타일 비법은 무엇일까.

엄정화는 "겉옷이 화려할 때는 속옷을 심플하게, 겉옷이 심플할 때는 속옷을 화려하게 입는다"고 노하우를 밝힌다.

또 "살짝 보이는 속옷으로 더욱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속옷은 남들에게 보이지 않더라도 자기 만족의 기본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섹시 스타일의 기본은 매끈한 몸매와 건강한 피부라며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 조깅을 하거나 웨이트를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피부 마사지를 한다"고 밝혔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