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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이차의 부작용?

이경희330 2012. 3. 16. 11:49

 

 

보이차를 검색하다 보니 보이차의 부작용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시던데요

해외 및 중국 의학계 임상실험에서 얻은 결과로

보이차는 다이어트 효과가 아주 뛰어나고

오래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도 성질이 있기때문에 몸에 맞지 않게 마셧을 경우에는 

몸에서 어느정도의 반응이 있을꺼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중의(中医)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보았는데요

어떠실런지 ~ gogo

 

 

  

 

 

 

보이차는 풍부한 광물질원소와 유기물이 포함되어있는데 이는 인체에 영양성분과 약리작용을 한다.

게다가 장기간 마시더라도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보이차는 미생물 작용을 거쳐 고분자 다당류물질에서 대량의 새로운 가용성 단당류와 올리고당류로 전화된다.

가공단계에서 비타민이 대량으로 증가하여 인체의 면역체계기능에 아주 중요한 작용을해 다른 차종류보다 양생과 장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보이차는 유아의 소화와 영양흡수를 돕고 성장을 도와준다.

찻잎중의 불소는 충치를 예방해준다.

또한 보이차는 신경계통을 조절하여 아이의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청소년 과식, 편식은 일부의 영양결핍을 야기한다. 예를들어 아연이 부족하게 되면 키가 크지 않고 망간이 부족하게 되면 골격성장에 문제가 생겨 기형이 되기도 하는데 보이차에는 성장발육과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광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있어 보이차를 적당량 마시게 되면 장()의 긴장도를 완화시켜주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담즙과 장액의 분비를 향상시켜 준다. 이러한 이유로 보이차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을 받고 있다

 

 

보이차는 크게 생차와 숙차로 나뉘는데 성질과 맛의 차이가 있다.

생차는 쓰고 약간 찬 성질에 속하며

숙차는 따듯하고 단 성질에 속한다. 그래서 본인의 체질에 맞게 보이차를 선택하여 마셔야 한다.

 

 

1.

중의학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많은 위()병은 아래 몇 가지 종류로 나뉜다.

 

1)간위불합형: 오목가슴과 옆구리에 통증이 있고 가끔 쓴물이 올라오며 트림과 한숨을 자주 내뱉으며 설태가 희거나 얇고 노란색을 띄고 맥이 현활(弦滑)한자.

2)비장과 위장이 허한: 오목가슴에 은근하게 느껴지는 통증이 있고 따듯한 것을 좋아하고 눌렀을때 편안함을 느끼며 공복에 통증이 심해지고 음식이 들어갔을 경우 통증이 줄고 추운 것을 싫어하며 사지가 차고 나른하며 기력이 없고 대변이 묽으며 흰 설태가 얇게 깔려있고 맥이 가늘고 가라앉아있는 자.

3)위에 음기가 부족한형: 오목가슴에 은근하게 타는듯한 통증이 있고 입이 마르며 식욕이 없고 손,발바닥이 뜨겁고 대변이 건조하며 혀가 붉고 진액이 적으며 갈라지고 혀 가운데 설태가 적고 부분부분 벗겨져 있으며 맥이 가는 자.

 

위의 내용을 근거로 1)번의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숙차를 마시기엔 그닥 적합하다 할 수가 없으나 생차를 마시게 되면 관련 병증에 어느 정도의 보조작용이 있다고 할 수 있다. 2)번과 3)번의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숙차를 마시기에 적합하나 생차를 과하게 마시게 될 경우 병증이 심해지는 임상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2 체질

중의는 사람의 체질을 음이 허한 체질, 양이 허한 체질, 기가 허한 체질, 혈이 허한 체질, 양이 성한 체질, 어혈 있는 체질, 담습이 있는 체질, 기가 뭉친체질 이렇게 8가지 체질로 나누고 있다.

 

음이 허한 체질의 대다수가 마르고 손발바닥이 뜨겁고 오후에 열이 나며 양 볼이 붉어진다 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하며 잠잘 때 식은땀이 나는 증상에 혀는 연붉은색에 태가 적거나 없으며 대변이 딱딱하고 소변의 색이 노라며 양이 적고 맥이 가늘면서 빈번하고 힘이 없는등의 증상이 있다.

 

양이 허한 체질은 대다수가 장기의 기능이 쇠퇴하여 양기가 부족하게 되어 생기는 체질이다. 증상으로 추위를 잘타고 사지가 차가우며 식은땀이 나며 얼굴색이 하얗고 입이 싱거우나 목이 마르지는 않으며 설사를 하고 기력이 없고 말수가 적다.

 

기가 허한 체질은 얼굴색이 창백하고 광택이 없으며 말수가 적고 피곤하여 기력이 없고 식욕부진에 노동을 힘들어하며 조금이라도 움직이게 되면 머리가 어지럽고 숨이 가프며 식은땀이 난다 평소에 감기에 잘 걸린다.

 

혈이 허한 체질은 몸이 마르고 약하며 혈색이 창백하고 입술과 손톱의 색이 옅은 흰색에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침침하며 가슴이 두근거려 잠을 잘 못 이루고 손발이 저리고 혀의 색이 옅고 맥은 가늘고 힘이 없다. 여성의 경우 생리혈색이 옅고 양이 적은 특징을 갖고 있다.

 

어혈이 있는 체질은 대부분이 얼굴빛과 입술이 어두우며 눈 주위가 검고 출혈이 쉽게 난다 혀는 색이 어둡고 보라색을 띄거나 어혈점이 있고 맥이 가늘고 결체맥을 띈다.

담습이 있는 체질은 뚱뚱하고 맛 좋은 음식을 먹는것을 좋아하고 게으르며 잘 움직이지 않고 입속이 끈적끈적하고 변이 묽고 유맥과 활맥을 띄고 혀가 통통하고 태가 윤이나고 부드럽다.

 

양이 성한 체질은 대다수가 체형이 크고 좋으며 얼굴색이 붉고 초조해 하며 목소리가 크고 성질이 난폭하고 찬것을 좋아하며 뜨거운 것을 싫어한다 목이 마르면 차가운 것을 마시는 것 을 좋아하고 소변은 짧고 대변은 냄새가 지독한 특징을 띈다.

 

기가 뭉쳐있는 체질의 특징은 체형이 마르거나 통통하며 얼굴색은 어둡고 건조하거나 누렇고 평소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 내며 흥분을 잘하거나 우울하거나 비관적이다 가슴이 답답하여 한숨을 자주 쉰다. 혀는 옅은 붉은색을 띄며 백태가 낀다 맥은 현맥

 

양이 성한 체질과 어혈이 있는 체질은 숙보이차를 마시기에 적당하지 않은 체질이다. 그래서 가끔 보이차를 마신 후 입가에 뭐가 낫다던가 얼굴에 뾰루지가 낫다던가 변비가 생겻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는데 만약 이러한 증상에도 숙보이차를 너무나 좋아해 마시지 않을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보이차에 항백국, 연잎, 결명자등 청열해독을 해 주는 것들을 넣어 마시면 되겠다. 차를 타 마실 때에는 진하게 마시는 것 보다는 연하게 우려서 마시는 것이 좋으며 낮에는 약간의 생보이차와 같이 타 마시게 되면 차 성질의 평행을 유지할 수 있지 않겠는가.

 

양이 허한 체질과 기가 허한 체질의 사람은 숙보이차를 마시기에 적당하다. 보이차에 적당량의 덴드로븀, 서양인삼편, 홍삼편 또는 홍경천등을 더하여 마시게 되면 더 좋은 보양효과를 볼 수 있다. 체질의 특징은 그저 참고로 하고 어떤 종류의 차를 마시는 것이 알맞냐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자신의 종합적인 상황을 근거로 판단을 하는 것이 좋겠다. 보이차는 일종의 보건 보조 작용을 하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과 일정한 운동 및 보양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3 날씨

청나라황궁에는 여름에는 용경차를 마시고 겨울에는 보이차를 마신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곧 차의 성질과 자연의 변화의 평행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겨울에 날씨는 비교적 건조한데, 특히 북방지역은 추운 겨울이 오면 소고기,양고기등 따듯하고 몸을 보신해주는 음식들을 자주 먹는데, 부재료로 파,생각,마늘,고추등 매운 음식들을 많이 사용한다. 이런 음식들을 자주 먹다보면 자연스레 열이 오르기 시작하는데, 이때 적당량의 생차를 먹게되면 몸에 있던 기름기가 제거되고 열도 내려가게 된다.

이렇듯 보이차를 마실 때 계절의 변화나 생차 혹은 숙차로 나누어 마시는 것이 절대적은 아니라는 것이다.

 

 

 

 

 

 

 

중의적인 접근 어떠셧나요 ?

머리가 아프셨다면 그저 참고로 남겨주세요 ^^

차의 부작용이란 말에 왠지 모르게 뭔가 가슴이 아파오네요 ㅠ

 

보이차와 다이어트

coming soon

출처 : 행복한 향기-fuwei`er
글쓴이 : 주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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