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보고 싶어요
감미로운 미소속에
촉촉하게 젖은 그대 눈망울
그대가 넘넘 그리워요
정겨운 붉은 수즈븜에
달디 단 그대 입술
가을빛 묻어나는 길 따라
들국화 향기 흩어지는 들길 따라
내 가슴에 가득 가득 핀 사랑을
그대 고운 볼 감싸안는 바람 되어
쉬임없이 사랑하고 속삭여
영원한 동반자로 이생 다하리
그대와 울만의 숲속에서
푸름으로 사랑하는 그대와
영원히 사랑의 세레나데를.......
출처 : 제나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제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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