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보고플 때면 난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 보곤 한다
함초롬히 웃고 있는 널 떠올리며...
어릴적 티없던 철부지 모습
어느덧 그때가 너무 사랑스러워
끝없는 끝없는 이야기...
그리다 그리다 하얀 새벽녁
어느새 안개넘어 상리면 부포리
이별이 아닌 잠시의 떨어짐 이지만...
네가 보고플 때면
너와 같이하고 싶을때면
난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 본다...
널 그리며!
출처 : 제나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제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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