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공효진 사랑고백 “저 아름다운 여인 어디서 많이 봤는디~?”

결별 5년 만에 재결합한 류승범(29) 공효진(29) 커플이 네티즌에 회자되고 있다. 류승범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효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 것. 류승범은 지난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월간 패션지 `바자` 표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류승범과 공효진을 비롯해 송강호, 박해일, 강혜정, 배두나, 강혜정, 장진영 등 톱스타들이 등장한다. 류승범은 사진 아래 "저 맨 밑에 아름다운 여인 어디서 많이 봤는디~~~~????"라고 적었다. 류승범이 지목한 여자는 바로 공효진이다.   한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 "한 번의 헤어짐 후, 좋은 친구로 지내다 다시 만남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두 배우 모두 더 조심스럽고 신중한 마음"이라며 "결혼 여부보다 젊은 남녀의 예쁜 만남에 주목하고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일축했다. [사진=류승범 공효진 미니홈피]

ⓒ 부채질 / 우상혁 기자